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💥 뉴진스와 어도어, 계약 해지 사건 전개
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초강수를 두었습니다. 이번 사건의 전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.
1. 사건의 시작: 뉴진스의 계약 해지 선언
2024년 11월 29일, 뉴진스는 자정을 기점으로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들은 기자 회견을 열고,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
"우리는 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으며, 오히려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다." – 뉴진스 멤버 해린
2. 뉴진스의 주장: 계약 위반과 부당 대우
① 계약 위반의 근거
뉴진스는 어도어와의 계약서에 명시된 ‘제3자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방해할 경우, 어도어는 이를 배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’는 조항을 어도어가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
② 하이브와 빌리프랩의 문제
뉴진스는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 그룹 ‘아일릿’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모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또한, 멤버 하니는 아일릿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간주했습니다.
3. 어도어의 입장: 뉴진스의 행동에 유감
어도어는 뉴진스가 사전에 보내온 내용 증명에 대해 회신하기도 전에 기자 회견을 열었다는 점에 유감을 표했습니다.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으며, 뉴진스가 주장하는 신뢰 훼손은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
4. 양측의 상반된 주장
- 뉴진스: "계약을 해지한 상태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가겠다."
- 어도어: "계획된 일정은 어도어와 함께해야 한다."
현재 연예계에서는 뉴진스의 위약금이 최소 3000억 원에서 최대 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이 사건은 법정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.
반응형